저희는 작은 학교이기에
1,2학년 학생들을 통합으로 수업하게 되었습니다.
저학년 학생이기에 다소 공감이란 말이 어렵게 들릴 수도 있었지만
본교에서 진행하는 학생 자치회 활동에서 비슷한 활동을 해본적이 있어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아이들 수준에 맞게 적절한 활동과 멘트로 격려해주셔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수업을 마치고 나서 교실 수업에도 연계하여 활동을 진행하였고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선물로 받은 여권과 뱃지를 갖고 있으면서
이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다른 이를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이렇게 좋은 교육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