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디지털 시민 교육을 주제로 교육활동을 실시해 준다는 공문을 보고 사디세 홈페이지에 접속 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신청하려고 보니 로그인을 해야하더라구요.
평소였더라면 로그인이 번거로워서 홈페이지 창을 닫았을텐데
그날 따라 신청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빠르게 회원가입을 마치고, 1,2학년 '디지털 시티즌십'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핸드폰, 유튜브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1학년 학급에서도 유행어를 사용하거나 의미를 알 수 없는 용어들을 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데 어떻게 접근해야
사이버, 디지털이라는 말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배움이 일어날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디지털 시티즌십'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흥미로웠으며 사이버 교육의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해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찍었는데
다 올릴 수 없어 아쉽네요.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신청하셔서 '디지털 교육' 실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내년 1, 2학기에도 모두 신청해서 참여하고 싶네요~
수업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