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바르게 사용하는 법은 점점 잊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교실에 패드나 크롬북 등 정보화기기가 들어오면서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디지털 에티켓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티즌십' 과정은 이런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사이버폭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구체적으로 어떤 규칙을 지켜야하는 지 함께 약속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교구도 워크북과 여권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게 되어있어 수업 몰입도를 높입니다.
신규 때 발령받은 이후로 매년 디지털 시민교육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 반 아이들은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면서 꼭 소감을 전달해달라고 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