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보 담당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올해 처음 신청하였습니다. 본교는 포항시에 있는 전교생 80명 정도의 소규모 학교로 서울에서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해주실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멀리까지 오셔서 수업해주셨어요. 이런 교육 기회가 있다는 것에 정말 첫 번째 감사를 드립니다. 수업 일주일 전쯤 수업에 쓸 워크북 등을 택배로 보내오셨고, 수업 당일 강사님께서 일찍 오셔서 수업 준비를 모두 해놓으시고 학생들을 맞이하셨습니다. 디지털 시민 첫걸음, 디지털 시민의 특별한 비밀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강사님의 안정적이고 능숙한 수업 지도 덕분에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 수업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게임과 보상까지. 무엇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수업이었습니다. 주변에 소문 많이 내야겠습니다. 지방 중소도시까지 먼 걸음 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매년 뵙고 싶습니다. 사이좋은 디지털세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