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이버폭력 예방과 디지털 에티켓 교육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죠. 이번 수업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구성되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교구재와 짜임새 있는 수업 구성, 그리고 전문 강사님의 탁월한 진행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와이파이트국’에서의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며 도덕적 갈등 상황을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고민해보는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상황 판단을 넘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다른 입장을 고려해보는 시간이 되어 아이들의 사고가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교육 내용이 매우 충실했고, 아이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목표에 잘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