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푸른나무재단에서 지원해 주신 청소년 디지털시민 교육 덕분에 우리 반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현명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이버 범죄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위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분별력 있는 온라인 정보 관리 방법과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배웠습니다. 특히, 건강한 온라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앞으로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디지털 세상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어당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사님께서 친절하고 다정하게 아이들을 대해 주셨고,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이끌어 주셔서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여권을 비롯한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 자료들은 아이들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왔습니다.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학급 공동의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협동의 가치까지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반 아이들이 이처럼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기가 워낙 좋아서 신청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꼭 다시 교육을 신청하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