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사이좋은 디지털 시티즌십’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이버 학교폭력예방교육에 관해 학교에서 영상 등을 통해 교육해주지만 무겁고 딱딱한 주제라 학생들이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평소 고민했어요. 마침 푸른나무재단에서 ‘디지털 시티즌십’과정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당첨되어 2차시 교육받았습니다. 여권형태의 수첩과 귀여운 캐릭터들을 활용한 활동지로 인해 학생들은 처음부터 흥미를 느껴 집중력이 좋았어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와이파이국, 위로위로 백신 등... 마지막 노래바꾸는 활동까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네요. 디지털 에티켓이라는 용어를 확실하게 배우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다짐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교육해주신 푸른나무재단!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