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구쟁이 아이들을 데리고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신 강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경상도에서는 들어보기 힘든 따뜻하고 상냥한 말투는 아이들뿐아니라 저의 마음도 기분 좋게 해주는 감동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준비해오신 여행 컨셉의 키트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져 있었고 마치 여행지의 안내자처럼 활동 하나하나를 차분히 잘 이끌어주셔서 몰입도가 높으면서도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후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사이버 세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똑똑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필수 역량을 하나하나 챙기며 주인으로써의 여러 책임도 생각해보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사진으로 선생님의 예쁜 목소리나 다정한 표정을 담아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워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참참!! 처음부터 불편함없이 학교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주신 푸른나무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뵙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