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상 속에서 다양한 폭력의 형태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6학년 학생들에게 아주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자신이 디지털세상 속에서 했던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상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하며 서로가 디지털세상에 대해 어떤 관점과 의견을 지니고 있는지를 비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행'이라는 테마를 활용하여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여권에 도장을 찍어나가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매우 적절한 활동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강사님의 수업 진행 능력 포함) 매우 만족스러운 활동이었으며 내년에도 한 번 더 행사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모든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